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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심있는 이것저것♡

[좋은술]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1865 와인

  1865와인은 칠레산 와인으로 산 페르도의 대표 제품입니다. 이 회사의 설립년도인 1865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.

 

현재 세계 80여 개국에서 팔리고 있으며, 이 중 한국이 최대 소비국입니다. 한국에서 판매 중인 와인의 종류는 대략 2,000여 가지 이 중 매년 베스트 10위 안에 드는 1865 연간 24,000박스. 병으로 치면 약 29만병 가량 팔리고 있는 셈입니다.


그 이유는 무엇일까?

 




“1865

  국내에 수입을 담당한 기업에서 비즈니스 골프가 보편화된 우리나라에 걸맞은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둔 것입니다.

‘18홀을 65타에 쳐라 라는 의미. 이 의미는 아마추어들에게는 드림 스코어 입니다.

18홀마다 파(Par, 각 홀마다 정해진 스코어를 달성하는것)를 해도 72. 그러니 아마추어들에게는 꿈의 점수가 되는 것입니다. 이 마케팅을 시작으로 인기가 갑자기 높아져 폭발적인 주문과 함께 홀인원을 기념하는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.

최근에는 골프백을 함께 주는 이벤트로 1865 골프백이라는 선물세트를 선보여 많은 인기를 또 한번 실감하게 했습니다.

 



<1865의 총 6가지의 종류>

 


1865 싱글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(14.5%)

- 북부 마이포 밸리에서 생산되는 레드와인으로 포도를 부드럽게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.

전형적인 까베르네 소비뇽에는 제격이며 단맛없는 드라이함. 미디엄 바디의 느낌

와인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이나 선물용으로 좋은 와인입니다.

어울리는 음식 : 육류, 숙성된 치즈등

 

1865 싱글빈야드 까르미네르(14.5%)

  - 까르미네르 특유의 스파이시함과 과실의 풍미가 배가되어 미디엄 바디의 부드러우면서 다채로운 풍미가 특징인 와인입니다.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고 많은 탄난이 입안을 적시며 포도 품종 특성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와인입니다.

어울리는 음식 : 각종 그릴요리, 바비큐, 치즈등

 

1865 싱글빈야드 시라(14.5%)

  - 볼륨감 있는 고급스러운 병으로 되어있는 시라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와인입니다. 블랙베리등 검은 과일류의 향이 풍부해 아로마를 형성하고 높은 산도에 적당한 바디감, 적당한 탄닌. 스윗함과 드라이함의 딱 중간정도 느낌으로 와인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에게 적당한 와인입니다.

어울리는 음식 : 양고기


1865 싱글빈야드 말백(14.5%)

  - 루비레드의 색을 지니며 블랙베리, 라즈베리의 풍부한 과실향 은은하게 퍼지는 가죽향과 오크향이 조화롭습니다. 묵직한 바디감과 달지 않는, 타닌도 제법 있는 편이며 부드럽게 끝까지 이어지는 미감이 일품인 와인입니다.

어울리는 음식 : 육류


1865 리미티드 에디션(13.5%)

  - 1865리제르바 까베르네 쇼비뇽과 1865 리제르바 쉬라를 배합해 반든 와인으로 진한 바이올렛 색상과 풍부한 과실향이 우아한 아로마를 가지고 있다. 기분 좋은 산도와 피니쉬가 압권이며 산도의 밸런스가 좋은 와인입니다.

어울리는 음식 : 양고기. 양념된 고기


1865 싱글빈야드 소비뇽 블랑(13%)

  - 연노랑 색의 화이트 와인으로 신선한 풀향과 시트러스향, 열대과일류의 향이 기분좋은 와인입니다. 중간정도의 산도와 약한 단맛, 청량함으로 여름와인이라고도 불리며 화이트 와인 초보자부터 가볍게 한 잔하고 싶은 애호가 까지 만족할 만한 와인입니다.

어울리는 음식 : 해산물


 

 

 

18세부터 65세까지 마시는 와인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1865

와인을 시작하신다면 첫 와인으로도 좋은 와인 일 듯 싶습니다.